선한 사마리아인처럼… 37년간 416개 교회 도와
1986년부터 영상장비 등 지원

장충단교회(장승민 목사) 사마리아영상선교회(회장 안무정 안수집사) 창립 37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7월 16일 사마리아영상선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장충단교회 6남전도회가 지난 1986년 설립한 사마리아영상선교회는 지금까지 416개 교회에 영상장비 지원 및 헌금을 드리며 봉사해왔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로 인해 사역이 중단되었다가 지난해 5월부터 사역을 재개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총무 정순철 안수집사의 사회로 고문 이정박 장로의 기도, 황선호 목사(장충단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되었다.

2부 기념행사에서는 고문 정웅근 장로의 기도, 경과보고, 회장 안무정 안수집사 인사, 격려말씀 등이 이어졌다.

회장 안무정 안수집사는 “그동안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오늘날까지 오게 된 것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미자립교회를 돕고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하여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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