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목사, 수해성금 500만원 전달

본교회(조영진 목사)가 지난 7월 27일 신촌교회에서 최근 수해를 입은 성결교회를 돕고자 구호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본지 창간 33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한 조영진 목사는 이 자리에서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에게 구호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교회와 성도들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창국 총무는 “현재 총회가 수해 구호금 모금을 진행 중인데 본교회의 사랑의 실천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교회는 이번 구호금 전달 외에도 미라클박스 선물, 작은교회 돕기, 겨울철 빈곤가정 난방유 지원, 국내외 아웃리치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모범을 보여왔다.   

    앞서 전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교단은 충청과 호남지역 교회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