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유승대 목사 말씀 전해

경북서지방 여전도회(회장 김영자 권사) 세미나가 지난 7월 25일 다수교회에서 열렸다.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여전도회 회원이 모인 가운데 강사 유승대 목사(은평교회)의 말씀으로 은혜 받고 나라와 민족, 경북서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1~2부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유승대 목사는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성령은 성경을 수레삼아 임하신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승대 목사는 주의 일을 익숙함으로나 경험으로 하지 말고 매순간 나를 내려놓고 주님이 내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주님만 드러낼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 자아가 죽은 사람은 주님만 바라보는 자, 주님 뜻대로 하는 자, 성령의 능력으로 섬기는 자,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하는 자라고 말했다.

유 목사는 또 “성경을 가까이하면 성령이 말씀을 통해 역사하신다”며 부흥하는 교회는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성령운동을 하는 교회,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라고 말했다. 

세미나 1부는 1부회장 이상경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안귀선 권사의 기도, 지방회 남전도회 임원 일동의 특송, 이주형 목사(풍성한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2부회장 한명숙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박성희 장로가 기도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김영자 권사의 사회로 감사 김명숙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동기 목사의 격려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박선희 권사의 축사, 평신도부장 이명재 목사의 말씀, 이차재 목사(다수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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