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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임석웅 목사, 이하 한성연) 산하 대학들이 지난 7월 7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송산포도원혜농원에서 ‘2023 나눔 실천 대학생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학생처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에 서울신대, 나사렛대, 성결대 등 총 3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 대학은 작년 전남 신안군에서 진행한 자원봉사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여 봉사활동으로 협업하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부총학생회장 전하람 학생은 “이번 자원봉사에 다른 대학과 연합하여 참여하는 시간이 의미 있었다”라며 “처음 보는 학생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섬김의 자세로 함께 봉사한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학생처장 김은현 교수는 “함께 땀 흘리고 교제를 나누는 학생들 모습에 감동하였고, 앞으로도 한성연 봉사활동이 계속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겨울방학 기간에는 한성연 국외 봉사가 필리핀 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