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채· 김은순 선교사 후원
“바울처럼 목숨 바쳐 사역”

군산중앙교회(김영우 목사)가 지난 7월 16일 임승채·김은순 선교사를 필리핀에 파송하고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파송식은 김영우 목사의 사회로 김기병 장로의 기도, 드보라찬양대의 찬양, 임승채 선교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바울의 각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임승채 선교사는 “지난 20년간 사역하면서 신변의 위협, 건강 문제 등 숱한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하지만 사도 바울처럼 목숨까지도 아까워하지 않는 마음을 품고 선교 사역에 임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송 선교사의 서약과 김영우 목사의 파송기도, 안수식이 진행되었으며 김 목사가 파송을 공포한 후 파송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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