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200개관 개봉 흥행 돌풍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한국교회와 성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독점 제공하는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가 지난 7월 5일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전국 200개관 극장에서 동시 개봉했다. 

영화 ‘기적을 믿는 소녀’는 기도로 믿음을 증명하는 어린 소녀를 통해 불가능이 없는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내용이다. 미국에서는 기독교 영화임에도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서도 영화는 금주 개봉작 중 실시간 예매율 5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 홍대 롯데시네마를 찾은 박명숙 권사는 “은혜 받을 준비하고 왔다”며 “영화를 통해 성령 충만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성진리 씨는 “오랜만에 엄마랑 영화 보러 왔는데 ‘기적을 믿는 소녀’를 통해 은혜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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