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4곳 100여 명 초청해 섬겨

서울강서지방회 사랑의쉼터교회(이근수 목사)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7월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날 강서구 화곡동 관내에 있는 경로당 4곳에서 어르신들 1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과 떡을 대접하고, 푸짐한 선물도 선물했다. 

이 행사를 위하여 교회 각 기관과 성도들이 십시일반 헌금하고 물품을 기부하며 협력했으며, 외부에서도 후원 물품을 답지해 더욱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 24년 동안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점심을 나누고 도시락도 제공해 온 사랑의쉼터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쉬지 않고 매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여파로 많은 무료 급식소가 문닫거나 사역을 중단했지만, 교회는 사각지대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근수 목사는 “이번 사랑나눔 경로잔치를 통해 이 곳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구원의 방주 역할을 하는 교회로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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