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찬양으로, 가정이 천국이 된다
찬양 4집 , 쉬운 멜로디 170곡 수록
백송교회 성도 40명 간증집도 나와
최근 가정 폭력과 갈등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의 문제를 복음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 책이 출간돼 관심을 모은다.
이순희 목사의 복음과 가족 치유』
찬양치유사역자 이순희 목사(백송교회)가 최근 복음과 가족 치유』(나침반출판사)를 내놨다. 신간 복음과 가족치유』는 가정의 중요성과 가정에서의 사랑, 조화 등을 다룬다. 어떻게 가정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고, 천국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지 설명해 준다. 가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풍요롭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길 원하는 사람에게 답을 주는 책이다.
이순희 목사는 “복음과 가족치유책을 통해 영혼과 육으로, 그리고 관계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가정이 치유되기를 바라면서 책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저자는 특히 가정의 역할과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강조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랑의 언어와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이는 관계 개선을 위한 실용적인 지침과 도구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에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내용을 점검할 수 있는 정리 페이지와 함께 묵상할 말씀, 찬양 등이 들어 있어서 책을 읽으며 가정예배 또는 나눔·교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색있다.
『영혼을 살리는 찬양 4집』
이순희 목사가 직접 만든 창작 찬양집 영혼을 살리는 찬양 4집』도 출간했다. 창작곡만 170곡이 수록된 이 찬양집은 간증 찬양과 성령 찬양, 기도 찬양으로 구성됐다.
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선율을 지닌 곡과 경쾌하고 독특한 리듬 감을 살렸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찬양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찬양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부르게 하려는 저자의 뜻이 담겨 있다. 이순희 목사는 2020년 12월부터 지금까지 700여 곡을 작사 작곡했다. 간증집 『보라! 하나님의 일하심을』
백송교회의 간증집, 보라 하나님의 일하심을』(국민일보)도 화제다. 이 책은 백송교회에서 변화와 치유를 받은 생생한 이야기가 담겼다.
복음과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성도들의 삶을 이야기로 엮었다. 영혼육의 질병으로 고통 받던 성도들이 고침 받고 변화된 간증, 예배만 드렸을 뿐인데 가정의 문제들이 해결된 이야기 등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질병의 치유, 영적 전쟁에서의 승리, 가족 간의 상처 회복 등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다.
책 속의 40명의 주인공들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교회를 사랑하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사람이라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