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주년 맞아
‘제자도’ 주제로 진행

광명중앙교회(민정식 목사)를 대표하는 특별기도회, ‘여리고 함락 특별기도회’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아 주목된다. 

광명중앙교회는 지난 6월 19~30일 2주 동안 제104차 여리고 함락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여리고 함락 특별기도회’는 광명중앙교회에서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는 특별새벽기도회로 올해 30년째 이어져왔다. 2019년 3월에 100회를 맞았는데,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열지 못하다가 예배 규제가 풀린 후 재개해 이번에 제104회 차로 진행한 것이다.  

‘제자도(Discipleship)’라는 주제로 열린 2주 간의 특새에는 온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새벽마다 기관별로 특별 찬양을 부르고, 청년들도 연합찬양팀으로 참여해 기도와 찬양의 열정을 쏟아냈다. 마지막 금요일 집회는 성령 기도회로 열려 성도들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통성기도를 드렸다. 

이번 여리고 함락 특새에도 민정식 목사가 매일 말씀을 전하고, 뜨거운 통성기도회를 인도했다. 민 목사는 “주님은 우리를 제자로 부르셨는데, 그 제자의 삶은 오직 성령의 충만을 통한 자발적인 순종과 기도의 체험을 통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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