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협력 인구위기 극복”
부천시와 직업교육 등 논의

부천시와 직업교육 등 논의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평생교육원(원장 소형근 교수)은 지난 6월 27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진행한 ‘제18회 부천시 평생학습정책포럼 : 새로! 평생학습 미래역할’에 참석했다.

이번 평생학습정책포럼은 평생학습의 도약을 도모하고, 평생학습 관계자들과 평생학습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정책 방안 논의를 위해 부천시가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순천향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고, 가톨릭대학교 글로벌미래경영대학 이종원 교수가 ‘지역대학의 미래와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부천평생교육사협회 전 회장 최숙희 박사가 ‘평생학습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로, 전문대학평생직원교육협회 헌광식 사무총장은 ‘평생직업교육의 방향과 협력과제’ 발표했다. 이어 ‘부천시 평생학습도시의 역할 변화’에 대한 평생학습 관계자와의 토론을 이어갔다.

내빈으로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과 대학 간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평생학습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부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평생교육 추진체계의 강화를 위한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신대 평생교육원 원장 소형근 교수는 “인구소멸의 위기 중에도 평생교육에 대한 ‘민-관-학’의 협력이 상생을 이룰 것이며, 서울신대 평생교육원에서는 부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여름 계절학기 일반과정으로 (민간자격증)아동미술심리상담사, (교양)검도, (취미)유튜브크리에이터 등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sce.st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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