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몽골서 “빛이 있으라”
6월 26일~7월 5일 몽골 울란바토르서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실용음악과는 지난 6월 26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10차 해외투어 ‘Fiat LUX : 빛이 있으라’를 시작했다. 이번 투어는 7월 5일까지다. 

이들은 몽골국제대학교와 몽골예술대학을 방문하여 케이팝 보컬, 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음향 등 실용음악 콘퍼런스와 케이팝 콘서트를 진행한다.

김상이 교수가 인솔하며, ‘STU BAND: LUX’ 멤버인 실용음악과 김세현 박지원 안진성 등 1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실용음악과는 “실용음악 콘퍼런스, 케이팝 콘서트 외에도 울란바토르와 돈드고비 사막 투어 등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지역과 민족을 만나며 뮤지션으로서의 소양을 키우고, 해외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해외투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신대 실용음악과는 미국, 유럽, 베트남, 말레이시아, 호주 등 다양한 지역과 민족을 방문하여, 예술 교류와 공연, 음악 교육 등 국내 유일의 전공 특화 과목인 ‘해외공연현장실습’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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