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목회개발원, 전도특공대도 조직

 

 

지난 7월 23~25일 일산 증가수양관에서 열린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 목사) 제8회 신바람전도부흥성회가 전도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성령충만받아 열정적인 전도로 전도왕이 되자’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도성회에는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임제택 목사(대전 열방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박재열 목사, 최전도 장로(시온성교회), 황수관 박사(연대의대 외래교수) 등 유명 전도 강사들도 전도중심의 말씀과 간증으로 전도를 독려했다.

첫날 저녁집회에서 주남석 목사는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영혼 구원이다”고 강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세상의 유익을 주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국 전도에 최선의 길이라고 결론을 맺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아예 전도작성서를 비치해 놓고 집회를 진행했다. 둘째날 오후에도 1년 동안 자신이 전도할 사람을 작성했다. 부천 삼광교회 김민경 집사는 일생동안 1만명 전도하겠다고 작정해 주목을 받았다. 또 100명 전도작정한 성도도 5명 등 총 10895명이 전도대상자로 작정되었다. 그만큼 전도에 대한 열정과 도전이 대단했다.   

특히, 24일 저녁집회에서는 두 사람씩 짝지어 전도하는 전도특공대를 조직하기도 했다. 증가교회에서는 11개 팀이 조직되었으며, 부천삼광교회 9개 팀 등 이날 하루만 30개팀 60명이 전도특공대로 조직되었다.   

원장 황인탁 목사는 "앞으로도 각 교회에서 신바람전도대성회 개최를 신청해오면 어디든지 가서 전도의 불을 붙일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회에서는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를 비롯해 서울서지방회장 윤갑준 목사, 교역자회장 성낙근 목사, 이준성 목사, 백운주 목사, 서울서지방회 목회자들이 상당수 참여했으며, 박광훈 목사, 황인탁 목사, 채광수 목사 등이 말씀과 기도 등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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