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중앙지방 교사 120여 명 참여

교회학교 여름행사를 앞두고 대전지역 3개 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에서 연합 교사 강습회를 열고 여름교육 준비에 나섰다. 

지난 6월 17일 대전태평교회(한상현 목사)에서 2023 대전지역 BCM 계절교육 교사 강습회가  12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23년도 연합 교사강습회는 대전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대전동, 대전서지방 교회학교연합회가 함께 주관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대전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장 최유리 집사의 인도로 열려 대전동지방 교회학교연합회장 강훈 집사의 기도, 대전서지방 교회학교연합회장 명정삼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후 대전중앙지방 교육부장 박재규 목사가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모범 어린이와 교사를 시상식이 거행됐다. 전국연합회 모범어린이로 김희주(시온교회) 황윤재(동대전교회) 안정우(대전선화교회) 이다윤 어린이(소망우리교회)가 선정되어 수상했으며, 김주희(삼성교회), 김요셉 어린이(대성교회)는 충청지역협의회에서 수상하는 모범어린이상을 받았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모범교사 상은 서혜은 교사(서대전교회)가 받았다. 

시상 후에는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차성복 장로가 축사, 충청지역 교회학교협의회장 홍승권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상현 목사(대전태평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본격적인 교사강습회가 진행됐다. 총회 교육국 간사 조형희 목사가 주제강의를 진행했으며, 점심 식사 후에는 BCM 성경공부 워크숍 유아유치부(문관숙 목사)와 어린이부(강영아 전도사) 강의가 진행됐고, BCM 찬양과 율동 워크숍(김한별 전도사) 후 BCM 프로그램 워크숍이 유아유치부(박한나 전도사)와 어린이부(최경선 전도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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