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회음악과 정기은 학생(성악과 4학년 · 사진)이 지난 5월 27일 제66회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에서 대학부 남자 성악 부문 2위에 올랐다.

2019년 입학하여 최석조 교수에게 지도받고 현재 4학년 재학 중으로 졸업을 앞둔 정기은 학생은 “연주자가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듯이, 저는 음악으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음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며 “이번 입상으로 인해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더욱 훌륭한 연주자들이 계속 배출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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