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에 부흥과 희망을
기독 청년 3,000명 참여

기독 청년들의 영적인 회복을 위한 성령 축제 ‘2023 THSF(The Holy Spirit Festival)’가 지난 6월 6일 정오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전국에서 모인 3,000명의 기독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코로나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진 청년세대를 위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황선욱 목사의 설교, 가수 선예의 찬양과 간증을 비롯해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마커스 위십, 팀 조수아 찬양팀 등이 인도하는 찬양이 이어졌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예수 나의 참 소망’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님이 세상을 이겼다고 선포하신 소망의 말씀을 믿으면 담대하게 승리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 성령으로 충만한 젊은이들의 은혜로운 다짐들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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