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교회 “한 끼 모아 태산”

전주지방 바울교회(신현모 목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 ‘비전 있는 교회 돕기, 사랑과 비전 나눔 기도회 주간’을 진행했다. 

바울교회 성도들은 지난 고난 주간에 구제 및 봉사분과 위원회 주관으로 ‘작은 교회 목회자 돕기 거룩한 사랑 나눔’을 진행하면서 한 끼 금식 헌금을 하였고, 이를 모아 전주지방회에 있는 미자립교회를 돕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새벽기도회와 수요 저녁 예배, 금요 심야 기도회 등 일곱 번의 집회를 진행하면서 2,100만 원을 모아 13개의 후원 교회를 선정했다.

바울교회 성도들은 “각 집회 시간에 진행된 말씀과 간증을 통해 도전을 받고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말씀을 전한 목사님들의 비전을 위한 헌금이 집회 이후에도 이어져 각 교회에 도움을 전했다.

이번 기도회 주간을 통해 도전받은 바울교회 성도들은 내년에도 더 많은 비전 있는 교회를 돕기 위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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