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복 선교사 러시아 파송
노윤구 집사가 선교비 후원

인천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가 우태복 선교사를 러시아로 파송했다.

  석남중앙교회는 지난 6월 11일 우태복 선교사 파송식을 갖고 해외 선교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이날 파송된 우 선교사는 노윤구 집사가 선교 후원을 하기로 했다. 노 집사는 러시아 선교를 위해 매달 30만 원씩 후원을 약속했다. 

우태복 선교사 파송식은 주일 낮 예배 시간에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영록 목사와 송재흥 선교국장이 파송 안수 기도를 했다. 

이어 이영록 목사가 우 선교사에게 파송장, 노윤구 집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선교 사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송재흥 국장은 “지금은 전쟁 중이지만 러시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우태복 선교사는 설교에서 “녹슬어버린 인생이 아니라 불타는 인생을 살아야 한다”며 열정적인 신앙생활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