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주년 기념 임직식도
장로 장립·권사 취임

서울북지방 늘푸른교회(임윤빈 목사)가 지난 6월 4일 창립 37주년 기념 리모델링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임윤빈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장동필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이성일 목사의 성경봉독,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지방회장 이병윤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사명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병윤 목사는 각자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위해 순종하면서 충성을 다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까지 힘차게 달려가는 사명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리모델링 입당식을 진행하고 건축위원장 장병길 장로의 건축 경과보고, 임윤빈 목사의 입당감사 기도 후 임 목사가 시공회사인 디자인 공감 대표 김태동 장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지방회장 이병윤 목사가 임윤빈 목사에게 리모델링의 공로를 치하하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장로취임 예식에서는 정승훈 목사(성산교회)가 기도하고 방찬수·백남협 씨가 서약 후 장로취임이 공포됐다. 장로장립식에서는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가 기도하고 이동열·홍순현 씨가 서약 후 안수례를 받았다. 

권사취임 예식에서는 홍지명 목사(호원교회)가 기도하고 박순식·임명숙 씨가 신임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영욱 목사(포천교회)와 양귀원 목사(성북교회)가 신임 권사들을 위해 축복의 안수 기도를 드렸다.

축하의 시간에는 정순출 목사(은혜교회)와 진인호 목사(백합교회)의 권면, 유장길 목사(노원교회), 류성온 목사(민락교회), 한태수 목사(사랑과감사교회)의 축사, 주사모중창단과 황순민 청년의 축가 후 김종만 목사(금옥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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