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 다랭이마을 둘러보며 친교

청주서원교회(정진호 목사)는 지난 5월 29~30일 남해에서 담임목사 부부 및 장로부부 수련회를 열고 친교 및 교회를 위한 헌신의 마음을 다졌다. 

이번 담임목사 부부 및 장로부부 수련회는 정진호 목사 부임 후 제주도와 대만에 이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세 번째로 진행됐다. 

수련회에는 총 33명이 참석하여 남해의 명소인 독일마을과 미조항, 다랭이 마을 사천케이블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연 속에서 경건회를 통해 예배의 은혜를 누렸다.  

준비위원장 최선규 장로는 “당초 전국적으로 예보된 날씨로 인해, 오랜만에 갖는 시간인데 어쩌나 염려했으나, 막상 이동할 땐 비가 오고 도착해서 일정을 진행하려면 비가 그치는 은혜를 체험했다”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정진호 목사는 “1박 2일동안 더불어 기도하고 교제함을 통해 청주서원교회를 위한 수고와 헌신의 마음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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