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은혜로 영성·화합 증진

서울북지방회(지방회장 이병윤 목사)는 지난 6월 9일 성북교회(양귀원 목사)에서 평신도  연합기관 성회를 열고 영성과 화합을 증진했다.

이번 성회는 지방회 평신도부(부장 정진우 목사)가 주관하고 지방회 장로회, 남전도연합회, 여전도연합회, 교회학교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번 성회에는 280여 명의 지방회 교역자와 성도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으며 말씀과 기도, 찬양 가운데 은혜받고 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남전도연합회장 이영욱 장로(성북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성회는 장로회장 윤상섭 장로(성암중앙교회)의 대표기도, 교회학교연합회장 백향기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주사모찬양단의 특별찬양, 강사 이기철 목사(천호동교회)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빈들에서의 감사축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기철 목사(천호동교회)는 “모세가 빈들과 광야에서 지킨 믿음을 본받아 감사와 찬양으로 온전한 예배를 회복할 때 진정한 부흥이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북교회 중창단의 봉헌 찬양과, 여전도회연합회장 홍미숙 권사의 봉헌기도 후 양귀원 목사(성북교회)의 축도로 평신도 연합기관 성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지방회 내 작은교회 여름성경학교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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