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장로협의회, 후원금도 전해

충청지역장로협의회(회장 김재유 장로)는 지난 6월 4일~8일 충청지역 내 작은교회 11곳을 방문해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어렵게 목회하는 목회자들에게 후원금도 전달했다. 

올해도 충청지역 10개 지방회 소속 교회 중 꼭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추천받았고, 회의를 거쳐 지원할 교회 11개 곳을 선정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18~19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열린 제24회 부부 수양회에서 모아진 헌금으로 마련했다. 후원금은 각 교회에 50만 원~30만 원을 전달했으며, 총 430만 원을 지원했다. 

회장 김재유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이 닷새에 걸쳐 직접 11개 교회를 모두 방문해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격려방문한 교회는 주봉사랑의교회(김용환 목사)와 주성교회(김선우 목사), 금사교회(박명수 목사), 수정교회(최규성 목사), 샤론빛교회(신태란 목사), 역평교회(박성은 목사), 예영교회(이현구 목사), 소망우리교회(정지수 목사), 화성교회, 은혜교회(설명숙 목사) 등이다. 

회장 김재유 장로는 “코로나19로 개교회가 모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은교회를 돕는데 참여해 주신 충청지역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감사하다”며 “ 더많은 작은교회를 다 돕지 못해 안타깝지만, 꼭 필요한 교회에 우선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