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주일 이후부터 다음세대 전도에 주력

서천중앙교회(주철호 목사)가 지난 5월 21일 ‘다음세대 전도축제’를 열고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전도축제는 1부 말씀의 축제, 2부 코이노니아 축제, 3부 찬양과 행복의 축제 등으로 진행됐다. 

말씀의 축제에는 청소년 전문사역자인 임우현 목사(번개탄TV 대표)가 강사로 나서 “100배의 축복을 거두는 삶을 위해 인생의 흉년의 때를 기도와 말씀을 잘 이겨내고, 미래에 하나님께 멋지게 쓰임 받는 일꾼들이 되어야 한다”고 다음세대를 격려하면서 간증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회 주차장과 앞마당에서 진행된 코이노니아 축제는 남여전도회가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게임존을 통해 다음세대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찬양과 행복의 축제 시간에는 댄싱찬양팀 PK의 워십과 찬양 간증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도들은 다음세대들에게 전도축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갤럭시 워치, 에어팟, 버즈,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는 등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도축제를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었다.

이번 전도축제에서 어린이 초등부 35명과 청소년부 52명이 등록했다. 주철호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에 대한 가능성과 온 교회 성도들이 다음세대를 향한 꿈과 비전을 함께 공유한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결실이 됐다”며 “앞으로 온 교회의 역량과 관심을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두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천중앙교회는 연초부터 교회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음을 인식하고, 다음세대가 믿음 안에서 행복한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기획해왔다.

특히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 이철 장로)는 지난 4월 9일 부활주일부터 ‘다음세대 전도축제’ 선포식을 열고, ‘Come To Me’(나에게로 오라)는 주제 아래 6주간 동안 온 교회 성도들과 함께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총력으로 전도했다.

학교 앞에서 등하교 전도를 비롯해 청소년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총력적인 노방전도를 실시했으며, 어린이 교회학교와 청소년부에서 ‘오이코스 친구 전도 초청’을 작정하고, 릴레이 금식과 함께 △사귀기 △작정하기 △선물하기 △초청하기 등 4단계에 걸쳐 전도축제를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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