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2주년 임직 예식
홍종철 신임 장로장립
명예 장로 · 안수집사 추대

서울중앙지방 새로운교회(이학열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창립 42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의 새 부흥과 복음확장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박영길 홍종철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신숙희 조문순 씨는 명예권사로, 이범한 씨는 명예안수집사로 추대됐다.

이날 예배는 이학열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명철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최삼을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이두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되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두상 목사는 “각 지체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한 그 믿음의 분량도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며 “다른 지체의 역할을 존중하고 믿음 안에서 각자 받은 믿음의 분량대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식에 들어가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명예안수집사 추대식이 차례로 진행되었으며 가족과 성도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박영길 신임장로는 교육위원장과 재정부 등에서 봉사했으며 홍종철 신임장로는 재정위원장, 성가대원 등으로 봉사했다. 이들은 서약 후 지방회 안수위원들로부터 안수례를 받고 장로장립 공포 후 이학열 목사가 장로취임패를 전달했다. 지방회 장로회장 전병목 장로는 장로회원증과 선물을 증정하고 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장 장희철 장로도 선물을 증정했다.

명예권사 및 명예안수집사 추대식에서는 강충선 목사(동신교회)가 기도하고 이학열 목사가 추대사와 공포 후 공로상을 표창했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이현주 외 3명의 현악 축하연주, 최성상 목사(사능교회)와 정태균 목사(성진교회)의 권면, 최하용 목사(한누리교회)의 축사, 전 총회장 한기채 목사(중앙교회)의 격려사, 임직자 대표 박영길 신임장로의 답사가 이어지고 홍종철 신임장로는 교회에 기념품을 전달했다. 임직식 준비위원장 김봉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후에는 호기성 목사(새로운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박영길 신임 장로는 답사에서 “항상 기도하고 성령충만함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면서 새로운교회를 정성을 다해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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