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이진구 장로 선출

전국장로회 전 회장단 모임인 성장회가 지난 5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진구 장로(서대전교회 원로)를 선출했다.

이진구 장로는 지난 14회기에서 회장을 맡은 바 있지만 성장회 운영상 한 번 더 회장직을 맡게 됐다.  회장 이진구 장로는 “부족한 사람을 성장회 회장으로 한 번 더 선출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전국장로회의 발전과 복음사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장 이진구 장로 외 직전회장에 김동원 장로(천안교회 원로)를 추대하고, 부회장 양봉용 장로(행복한교회 원로), 총무 김성호 장로(양문교회 원로), 회계 강환식 장로(백운교회 원로)는 유임을 결의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직전회장 김동원 장로의 개회사, 총무 김성호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강환식 장로의 회계보고, 임원선출, 기타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회무 전 개회예배는 김동원 장로의 사회로 양봉용 장로의 기도, 전 회장 정진화 장로의 말씀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이 주시는 2가지 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진화 장로는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되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고 마음에 즐거움과 형통함과 소망을 함께 주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장로회 회장 최현기 장로 등 실무임원 20여 명도 참석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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