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기 회장 등 인계인수
첫 실무임원회 개최
전국장로회 회장 최현기 장로 등 제72회기 신 임원들이 지난 5월 17일 총회본부에서 인계인수식을 열고 수양회 준비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회장 최현기 장로와 부회장 김병호 장로, 총무 신부호 장로 등 신 임원들이 각종 서류와 직인 등을 71회기 임원으로부터 인계받았다.
회장 최현기 장로는 “알차게 사업을 이끌어 오신 직전회장 이완희 장로님과 여러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한 72회기 임원들이 전국장로회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직전회장 이완희 장로는 “71회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며 72회에도 더 많은 선교의 열매들이 맺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인계인수식에는 주요 신구임원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72회기의 힘찬 출발과 사역의 열매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인계인수식 후에는 전국장로회 72회기 첫 실무임원회가 진행됐다.
전국장로회는 이날 실무임원회에서 제72회기 주요 사업과 예산안 등 총회에서 위임된 사항을 확정했다. 또 제1차 실행위원회는 오는 6월 9일 조치원교회에서 개최하고 강사는 최명덕 목사(조치원교회)를 섭외키로 했다.
이날 실무임원회는 의장 최현기 장로의 사회로 서기 이근창 장로의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 신부호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오영식 장로의 회계보고,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