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김형배 목사 … 간증 황국명 목사

충청지역장로협의회(회장 김재유 장로)는 지난 5월 18~19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제24회 부부 수양회를 열고 말씀에 새 힘을 얻고 서로 교제도 나누었다. 

‘온전한 예배자로 세우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충청지역 11개 장로회 소속 장로 부부 등 18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날 개회예배를 드리고, 저녁 특강을 통해 풍성한 말씀과 찬양으로 영적 갈증도 해갈했다. 

이번 수양회 특강은 김형배 목사(서산교회)가 맡아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형배 목사는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약속을 믿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면서 예배가 회복되는 신앙을 강조했다. 이에 참석한 장로부부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재다짐했다. 대회장 김재유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은 지도위원 곽웅기 장로의 기도, 충서지방 장로회장 백상호 장로의 성경봉독 후 노엘사랑찬양사역자가 특송했다. 

이어 찬양과 간증은 제2부회장 허이영 장로의 사회로 열려 지도위원 송인환 장로가 기도한 후 CTS찬양사역자 황국명 목사가 무대에 올라 찬양을 인도하고 간증도 나누며 참석자들을 은혜의 자리로 이끌었다. 간증 후에는 부대회장 허이영 장로의 사회로 경품권 추첨이 열려 참석자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앞선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조성환 장로의 사회로 대회장 김재유 장로가 인사한 후 명예대회장 피상학 장로의 기도, 대전중앙지방회 장로회장 신현철 장로의 성경봉독, 10개 지방회 장로회장들의 특송, 박명룡 목사(청주 서문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날 수양회를 축하하기 위해 전국장로회장 최현기 장로가 참석해 격려사 했으며, 교단 부총회장 유승국 장로의 축사 후 청수지방회장 박민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폐회예배는 제3부회장 조성현 장로의 사회, 고문 이필운 장로의 기도, 충남지방 장로회장 이순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상호 목사(공주교회)가 설교와 축도했다. 실무 임원들이 특송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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