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영혼-양로원 일기』 펴내

박영표 목사(사진)가 20년 요양원 목회를 결산하면서 자서전 격의 『아름다운영혼-양로원 일기』를 출간했다. 

박 목사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20년을 ‘뉴욕 한국요양원’에서 사역한 인물로, 지난 20년 요양원에서 목회하며 느꼈던 소회를 일기형식으로 정리해 책을 출간했으며, 지난 5월 4일 국내에서 출판기념회도 열었다. 

박영표 목사는 사역하면서 기독교방송에 다수 출연해 미국 동부 지역사회에 노인복지의 중요성을 설파하는데 앞장 섰으며, 한인교회들과 연합하여 한국요양원을 노인선교의 장으로 활용하는 데도 앞장섰다. 

그가 사역하는 동안 뉴욕한국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비록 은퇴했지만 박 목사는 앞으로도 뉴저지 요양원에서 자원봉사할 예정이다. 

박영표 목사는 육군 군목(군종장교)을 거쳐 강남교회와 천호동교회 부목사, 백마장중앙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 도미하여 뉴욕 은혜교회를 담임하면서 뉴욕 한국요양원 원목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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