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교단 위해 뜨겁게 기도
 간담회 열고 활성화 논의도

전국성로회(회장 이영환 장로)가 교단 제117년차 총회를 앞두고 지난 5월 11~12일 인천 강화 신덕수양관에서 특별기도회를 열고 성총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32명의 은퇴장로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회장 이영환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김인상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이필운 장로의 성경봉독, 강사 허성도 목사(오산평화교회)의 말씀과 축도, 총무 최명현 장로의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허성도 목사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반드시 응답을 주신다는 확신 속에 풍성한 기도의 열매를 거두는 원로장로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저녁 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누었으며, 이후 특별기도회가 열려 국가와 민족, 교단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를 드렸다. 

특별기도회는 준비위원장 신방수 장로의 인도로 지도위원 윤웅림 장로의 기도, 고문 최석산 장로의 말씀 후 6개 지역 성로회장들의 기도가 이어졌다. 지역 성로회장들은 등은 ‘코로나19의 종식, 국가와 민족의 통일’, ‘지구촌 평화와 안전’, ‘교단 발전과 성총회’, ‘전국성로회와 회원’ 등을 위해 대표기도 했으며, 고문 전동수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회장 이영환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1부회장 윤상순 장로의 기도 후 상견례 및 지역별 상황을 보고한 후 건의 사항을 논의하고 성로회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폐회 예배는 김창규 장로의 사회로 지도위원 박종권 장로가 기도하고 고문 조병혁 장로가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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