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식사 대접 … 색소폰 연주도

인천서지방 신흥은혜교회(정정미 목사)가 어버이 주일을 기념하여 지난 5월 10일 ‘가정의 달 어르신 초청 잔치’를 열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효성복지센터와 정성약국이 후원했다. 인천 중구 선화동의 한 식당에 교회 주변 어르신 40여 분을 초청했으며 정정미 목사의 기도 후 순댓국과 떡 등 정 목사는 푸짐한 점심상을 대접했고, 색소폰 연주회도 열었다.

색소폰 연주는 넘치는장로교회에서 시무하는 이현송 목사가 맡았다. 이 목사는 인천 시내 요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는 행사 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전도지와 쑥떡,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선물했다. 정 목사는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는 동시에 전도의 기회로 삼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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