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학생 가족상담 나선다
경기도 교육청서 연속 선정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
올해 말까지 가족상담 지원

서울신학대학교 한국카운슬링센터(소장 한영희 교수)가 2023년도 경기도교육청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 전문기관으로 연속 선정되어 부천지역 사회를 돌보는 일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신대 한국카운슬링센터는 2021년부터 시작된 경기도교육청 ‘위기학생가족상담프로그램’에 3년째 주관 기관으로 선정이 되었다. 서울신대 한국카운슬링센터는 부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전담 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훈련된 전문상담사의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교육청이 가족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생활 회복과 성장을 돕기 위해 경기도 전체에서 총 6개의 기관을 지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장 한영희 교수(사진)는 “학교 폭력으로 고통받는 피해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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