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성목회개발원, 7월 23~25일 증가수양관서

올봄에 대신교회(박현모 목사)에서 전도의 바람을 일으켰던 한국영성목회개발원이 이번 여름에는 기도원에서 신바람 산상 전도성회를 개최해 주목된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원장 황인탁 목사)은 오는 7월 23~25일 경기도 일산 증가수양관회에서 제8회 신바람 전도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단순히 말씀과 간증 중심의 전도성회가 아니라 전도계획과 목표 작성, 이를 위한 전도특공대 조직 등 실제적인 전도동력을 위한 집회로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전도 열정뿐만 아니라 전도의 구체적인 결실을 맺어 실제로 개 교회의 도움이 되는 집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은 이를 위해 집회 둘째날 오후에는 전도에 대한 동기부여를 집중적으로 제기한 후 모든 참석자들에게 전도작정 기도와 태신자  명단 등 전도계획서를 작성하게 할 방침이다. 또 저녁에는 작정한 대로 전도를 하기 위해 개 교회와 그룹별로 전도특공대로 조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성령충만 받아 열정적인 전도로 전도왕이 되자!’라는 주제에 걸맞은 전도성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은 실제로 대전교회와 부여중앙교회, 대신교회 등의 집회에서 전도 작성서 제출과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한국영성목회개발원장 황인탁 목사는 “이번 전도 집회는 전도 열정뿐만 아니라 전도의 구체적인 결실을 맺는 것으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성도들을 전도열정으로 무장해 실제로 전도작정과 훈련까지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성회는 유명한 전도집회 강사들이 총출동한다.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임제택 목사(대전 열방교회), 최전도 장로(시온성교회), 황수관 박사(연대의대 외래교수),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박재열 목사(동선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전도의 열기를 불어넣는다. 또 교단 인사로는 직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세한교회)와 박광훈 목사(한국영성목회개발원 이사장), 황인탁 목사(영성목회개발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문의:011-685-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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