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단의 다음세대를 위해”  쾌척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가 지난 4월 19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에 신대원 생활관 리모델링 건축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주헌 목사는 “성결교단의 다음세대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서울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올바르게 신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섬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우리 학생들이 하나님 안에서 즐겁게 대학생활하면서 성결교단의 지도자로 잘 성장하도록 기도하며 양육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교동교회는 1924년 목포의 시민들이 노방전도를 받아 남교동 파출소 위 노천에 모여 드린 예배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99주년을 맞이했다. 사도행전 교회를 꿈꾸며, 제자가 되고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워 제자 삼아서 열방을 주님께로 회복시키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는 교회다. 또한, 사도행전 29장(ACT 29) 교회를 세우고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웃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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