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시대 한국교회 역할

CBS(사장 김진오)가 ‘2023 대한민국 출산돌봄 콘퍼런스’를 지난 4월 17~19일 당진동일교회에서 열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다음세대와 저출산 극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의 목회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첫날 ‘저출산의 심각성과 CBS생명돌봄캠페인’에 대해 강연한 CBS 김진오 사장은 한국교회가 저출산,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기관임을 강조했다.

이어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 강국창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인구는 국력이고 출산은 애국인 만큼 저출산 위기 문제에 한국교회가 무엇보다 목소리를 높이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다음세대를 겨냥한 선교운동인 4/14운동의 비전을 나누는 강연도 마련됐다. 

18일에는 공동체성경읽기 강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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