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현 유재덕 윤철원 이길용 황덕형 박사
외부 지원자 없어 … 5월 9일 이사회서 선출
서울신학대학교 제20대 총장 후보자 공모에 총 5명이 지원했다.
서울신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백운주 목사)가 지난 4월 14일 총장 후보 지원 서류를 마감한 결과, 현 총장을 비롯해 현직교수 4일 등 총 5명이 응모했다. 이번에 총장 후보에 응모한 인사는 오성현 교수(신학전문대학원), 유재덕 교수(기독교교육과), 윤철원 교수(신학전문대학원), 이길용 교수(신학과), 황덕형 총장 등이다. 서울신대 외 외부에서 지원한 인사는 없었다.
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는 학교가 세계적인 복음주의 기독교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제20대 총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차기 총장 선거는 오는 5월 9일이며, 이사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선출방식은 4월 24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