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어린이 후원 기부 프로젝트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지난 4월 2일 국내외 최고 미쉐린 스타 셰프 4인과 함께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를 위한 기부 프로젝트 ‘테이블 포 올’을 진행했다.

작년 9월에 이어 3회째를 맞은 ‘테이블 포 올’은 식품 및 외식업계전문가의 재능 기부로 열리는 기부 프로젝트다. ‘한 끼의 식사를 통해 전 세계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하고, 식사에 참여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한국컴패션에 기부돼 전 세계 식량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컴패션 식량위기 글로벌 캠페인’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식료품 및 영양식을 제공하는 긴급 지원 및 어린이 가정이 스스로의 힘으로 식량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종자 및 가축 지원, 농업 및 직업 기술 교육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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