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음화 위한 헌신 재다짐

부산동지방 서생제일교회(김창구 목사, 구 장안중앙교회)는 지난 7월 15일 입당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이번에 입당예배를 가진 서생제일교회는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178번지에 위치해있으며 부지 700여평을 구입하여 교회 대지로 200평을 형질 변경해 50여평의 교회를 신축했다.

서생제일교회는 고리원자력 사원 아파트 및 주변 새로운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전원교회로 향후 교회 성장의 전망이 밝은 편이다.   

이날 입당예배는 김창구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삼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용원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용원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키시고 광야에서 그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오늘날에도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만 따라갈 것”을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박항웅 목사(동울산교회)의 권면, 조예연 목사(한누리교회)의 축사, 김철호 집사(녹십자의원 원장)의 축가가 이어졌으며 김영대 목사(동부산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서생제일교회는 지역 노인요양시설인 기장실버홈과 오복당요양병원 사역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올해 ‘합심하여 교회공사를 잘 마무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란 표어 아래 예배당 신축에 주력해왔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