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최병석 장로 선출

호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18일 하리교회(이병성 목사)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최병석 장로(하리교회 · 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개회선언 후 감사보고를 제외한 모든 보고를 서면으로 대신하는 등 신속히 회무를 진행했다.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임원 후보를 총회가 인준하는 방식으로 선임했다.

신임 회장 최병석 장로는 “회장으로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선배들의 전통을 잘 이어받고 임원들과 협력해서 호남지역에 속한 남전도회협의회가 더 성장하도록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회기 사업안 및 예산안은 신임 임원들에게 넘겨 확정하기로 했다. 올해 호남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순회예배 및 수련회, 작은교회 돕기,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개회예배는 최병석 장로의 사회로 전주지련회장 이종옥 장로의 강령제창, 전 회장 정학기 장로의 기도, 이선희 집사(하리교회)의 특송 후 이병성 목사(하리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내가 감사함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병성 목사는 “우리에게 주신 직분은 내가 받을 수 없는 고귀한 직분일 뿐 아니라 나를 충성되이 여겨 주시는 주님의 은혜임을 인식하고 살아갈  때에 주님께 감사할 수 있다”며 “주를 위해 더 많이 수고하고 힘을 쓰는 것도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사는 남전도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최병석 장로(하리), 직전회장/박영규 장로(군산중앙), 부회장/이성균 장로(한빛) 정헌용 장로(석매) 조진영 장로(연향) 최광석 장로(중앙) 박세철 안수집사(낙원) 문창부 장로(북교동) 임종훈 장로(전주) 성원기 장로(삼학), 총무/이종옥 장로(성민), 서기/김재성 안수집사(북교동), 부서기/전일석 안수집사(광주중앙), 회계/강국현 장로(태평), 부회계/남영우 안수집사(연향), 감사/장세군 장로(창평) 김재성 장로(지도제일).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