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

 

대전신학교(교장 홍승표 목사)는 지난 3월 20일 대전신학교 학사 채플(신일교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생은 총 10명으로 이들에게는 동문회장학금, 후원회장학금, 43기동문장학금, 사모장학금, 신학교장학금이 각각 전달되었다. 

교장 홍승표목사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계기로 대전신학교가 명문학교로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졸업생들의 동참을 호소한다”며 “총동문회와 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신학교 총동문회장 김하석 목사는 “학생들이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푯대를 바라보고 달려가는 운동선수처럼, 오직 사명만 바라보고 학업의 길을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회장 민효숙 학생은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선배님들이 일군 유산을 잘 계승 발전시키고 명실상부한 대전신학교가 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모교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학생과장 박대욱 목사의 사회로 열려, 서무과장 이진구 장로가 기도하고, 대전신학교 총동문회장 김하석 목사(이백리교회)가 ‘성경은 거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