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대청호 관광 … 신학생 9명에 장학금도 전달

전주지방 장로회원들이 일일 부부수련회를 갖고 교단과 지방회 부흥발전을 위해 기도한 후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했다.

전주지방 장로회(회장 배덕수 장로)는 지난 7월 14일 장로부부수련회를 충북 청원의 청남대 등지에서 진행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는 말씀을 주제로 진행된 부부수련회는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출발예배에 이어 장학금 전달, 오찬 및 관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배덕수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문병률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문은석 목사의 설교, 전 부총회장 김원태 장로의 격려사,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문은석 목사는 “모세를 도운 아론과 훌처럼, 여호와 닛시의 신앙으로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원태 장로는 “수련회를 통해 장로들이 교회와 지방회 발전을 위한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자”고 권면했다.

이날 장로회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생 4명과 호성신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