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 신진균 장로(간석제일교회) 선출

인천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18일 간석제일교회(고석현 목사)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신진균 장로(간석제일교회 · 사진)를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인천지역남전도협의회 기념 교회를 필리핀에 개척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기념교회 설립 예산을 세우고 기금 모금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지역 남전도회는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개척을 위해 850만 원을 적립하는 등 교회개척 기금을 꾸준히 적립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전형위원회에서 추천한 신진균 장로를 새 회장에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신진균 신임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주춤했던 활동이 다시금 활기차게 움직이도록 하는 데 힘쓰겠다”고 인사하고, “선배 회장님들께서 지난 5년간 교회개척을 위해 모아주신 헌금을 기반으로 필리핀에 교회를 개척하려고 한다. 많은 기도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도 신임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국내선교와 구제사업, 신앙성장 세미나, 연합기도회, 체육대회, 필리핀에 해외지교회 개척 등을 벌일 계획이다.

개회예배는 전 회장 유동용 장로의 기도, 인천남지방회장 김용남 목사의 설교, 남전련 회장 이규배 장로와 전 전국장로회장 진상화 장로, 전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 등의 격려사, 고석현 목사(간석제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신진균 장로(간석제일), 직전회장 이호삼 장로(부평제일, 부회장/김석진 장로(서머나) 김기태 장로(송현) 천종수 장로(주사랑) 도선호 장로(김포) 문종섭 장로(대부천), 총무/이춘복 장로(주안제일), 서기/김종환 안수집사(부평제일), 부서기/김상렬 장로(신성), 회계/최두석 장로(길), 부회계/박양호 장로(한샘), 감사/최환 장로(전원) 유주현 집사(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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