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학교·유아교육과 등
13개 과정·과목 인증받아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 3월 7일 H+ 교육과정 인증식에서 2022년에 기본인증을 획득한 13개 과정·교과목·프로그램에 대한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서울신대는 교육의 성과 창출과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목표로 ‘H+ 교육과정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인증제는 서울신대가 역량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교양·전공·비교과 교육과정을 비롯한 개별 교과목(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설계·운영될 수 있도록 기본인증과 성과인증의 두 단계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식에서 교육과정 중 교양교육원과 전공학과(글로벌경영학과, 유아교육과)의 3개 과정이 기본인증을 획득해 인증패를 받았다. 교과목에서는 교양 1개(H+ 고전 읽기와 토론, 김진경 교수)와 전공 6개 (지역사회복지론, 이은진 교수 외)로 총 7개 과목이 기본인증을 획득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졸업(예정)자 취업 원스톱(미래인재개발센터, 구영모 담당)’ 외 2개의 프로그램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 김선희 소장은 “H+ 교육과정 인증제를 통해, 학과 및 개별교수자, 관련 부서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개선 등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인정해주는 문화가 확산이 되길 바란다”며, “데이터 기반 교육과정 질 관리의 선순환 체계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덕형 총장은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학내 구성원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다소나마 인정받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제도가 운영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전 구성원이 함께 교육의 질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때, 우리 대학의 미래교육혁신을 위한 움직임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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