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촬영 SNS 이벤트도

교수들 개교회 방문·홍보 3월 12일 서울신학대학 주일을 맞아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과 교단 인재 양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충서지방 대천교회(송천웅 목사)는 12일 주일 낮 예배에서 서울신대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매년 서울신 주일을 지키고 있는 대천교회는 올해도 황덕형 총장을 초청해 대학의 혁신과 건강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두 손을 모았다. 

송천웅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학교 소개 영상 상영과 황 총장의 설교, 대학을 위한 기도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세상의 빛’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황 총장은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의 빛이다’라는 말과 ‘내가 이 세상의 생명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라면서, “이 말씀은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구세주인 메시아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성도들은 황 총장의 간절한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고 사명자 양성과 대학 발전, 학생 모집 등 학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도 지난 5일 서울신학대학주일을 위한 특별 예배를 드렸다. 또 이 자리에서 황 총장은 개교 112주년을 맞이한 서울신대를 소개하고 기독교 리더와 건강한 목회자 양성을 위해 기도를 부탁했다.

신학부 정병식 교수는 홍은교회, 이길용 교수는 춘천나눔교회, 하도균 교수가 신흥교회, 김형락 교수가 한강교회, 소형근 교수가 백암성결교회에 방문하여 말씀을 전하고 서울신대를 홍보했다. 

또한 대사교회(권세광 목사), 새빛교회(신상범 목사),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등이 지난 12일 서울신대 기념주일예배를 드렸다. 조치원교회(최명덕 목사)도 3월 첫 주일을 서울신대 주일로 지켰다. 증가교회(백운주 목사)도 오는 19일 주일 서울신대 기념 주일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신학대학교는 서울신대 주일 홍보를 위한 교내 활동도 펼쳤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회 및 교내에 부착된 서울신대 주일 포스터와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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