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YMCA 신임 이사장에 한선호 목사(신평교회·사진)가 취임했다. 

한선호 목사는 지난 2월 21일 신평교회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서 한 목사는 “역대 이사장이 닦아 놓은 길, 그리고 현재 열심히 뛰고 있는 사무총장과 여러 이사, 후원자가 있어 이사장직을 맡는 것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면서 “YMCA 정신 그대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또한 “당진시민에게 밝음과 따스함을 전하고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는 통일과 하나됨을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더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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