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양회형 목사 선출

광주동지방회가 지난 2월 21일 청지기교회에서 제5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양회형 목사(광주열린문교회)를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68명 중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돼 지방회 부흥과 운영을 위한 안건을 처리했다. 임원회 보고를 비롯한 각 부서 보고는 서면으로 받는 등 신속한 회무를 진행하고 곧바로 임원선거를 실시해 지방회장을 비롯해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임원 후보자 모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으며, 교회명칭 변경 등의 모든 청원을 접수해 처리했다.

통상회의 및 안건토의에서는 새 회기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연합사업들을 재개할 것을 결정했다. 남여전도회연합 평신도수련회, 연합찬양집회, 찬양전도간증집회 등을 비롯해 지방회 산하 11개 작은교회에 매월 선교비 및 쌀 지원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지방회장/양회형 목사(광주열린문), 부회장/양정환 목사(동산) 최윤락 장로(광주제일), 서기/이삼송 목사(담양가산), 부서기/김형구 목사(생명시냇가), 회계/이병광 장로(광주중앙), 부회계/김동현 장로(광주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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