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영민 목사 선출

인천서지방회 제51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23일 인천중앙교회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김영민 목사(검암중앙교회)를 선출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인천서지방회는 오전 9시 개회예배로 시작돼 신속한 회무 처리로 오후 1시에 폐회했다.

대의원은 135명 중 119명이 출석했으며, 회계와 감사보고 외에 모든 보고는 서면으로 받았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을 공포했다. 이후 회무에서는 제117년차 총회 부서기 후보로 양종원 목사(행복한북성교회)를 추천했다.

인천서지방회는 ‘지교회 성장지원금 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을 도출했다. 성장하는 작은교회에 성장지원금을 대출해주는 형식으로 후원하자는 것이 취지다. 국선위에서 내놓은 성장지원금에 대한 건은 임원‧감찰장 연석 회의에 위임했다. 지방회는 또 ‘강화성결교회 어머니’ 고 김만효 전도사의 업적을 알리는 코너가 있는 강화기독교역사박물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임원·감찰장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지방회 교육원은 올해 성지순례 및 유럽 종교개혁지 탐방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지방회장/김영민 목사(검암중앙), 부회장/김순재 목사(참좋은) 김기태 장로(송현), 서기/신성대 목사(인천), 부서기/송영진 목사(신생), 회계/고선기 장로(검단우리), 부회계/이성우 장로(행복한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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