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자 취업률 62.5% 달성
만족도 5점 만점에 4.84점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지난 2월 6일까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22-2학기 졸업(예정)자 취업 원스톱’(이하 취업 원스톱)을 진행했다.

취업 원스톱은 졸업(예정)자의 취업역량 향상을 통한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행했으며, 작년 12월 6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미래인재개발센터 상담실 및 온라인(zoom 화상상담)에서 진행했다.

미래인재개발센터는 이번 취업 원스톱을 통해 △23년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준비 △기업탐색 방법 등 취업전략 수립 지원 △대면 및 유선을 통한 1:1 취업 상담 △개인별 취업계획에 따른 취업 준비 활동 모니터링 △경험 정리·직무 분석 등을 바탕으로 한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자신감을 높이는 이미지 트레이닝 및 모의 면접 진행 △블라인드 채용과 NCS에 대한 이해 및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안내를 제공했다.

이번 취업 원스톱을 수료한 취업 가능자 16명 중 10명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률로는 62.5%를 기록했다. 특히 5점 만점의 만족도 조사 결과 4.84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이 취업 준비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많았다.

취업 원스톱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19학번 이채은 학생은 “체계적으로 취업에 대해 일대일로 관리받고 각 전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서류전형부터 필기시험,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하나 살펴주셔서 실질적인 조언과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혼자서 취업 준비를 했다면 분명 이렇게까지 좋은 성과를 받을 수 없었을 텐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막연하고 불안했던 취업 준비 과정을 잘 이뤄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준비 과정을 전문 상담사님이 일대일로 함께 도와주시고, 취업 준비로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취업을 준비하는 다른 학우들도 이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저와 같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정아 취업지원관은 “급변하고 있는 채용 트렌드에 학생들이 발 빠르게 대처하도록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과 1:1 맞춤 컨설팅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했다”는 말과 함께, “개인별 심층 상담으로 학생들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적용할 수 있는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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