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유영욱 목사 선출

울산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울산제일교회에서 제5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유영욱 목사(선한목자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하고 지방회 발전을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62명 중 43명의 출석으로 개회되어 임원회·각부 보고 등을 순조롭게 마치고 임원선거를 진행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유영욱 목사 등 단일후보로 입후보한 7명 모두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당선된 신 임원 중 3명이 같은 교회에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장로부회장 이삼환 장로, 부서기 김성국 목사, 회계 한한식 장로는 울산제일교회 소속이다.

이날 울산지방 전도부는 코로나 이후 지교회 전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대량으로 전도용품을 제작하여 필요한 교회에 지원하는 사업 계획을 보고했다. 이를 통해 작은교회의 성장을 돕고 코로나 회복과 지방회 내 전도운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취지다.

지방회장/유영욱 목사(선한목자), 부회장/정지환 목사(울산광명) 이삼환 장로(울산제일), 서기/김찬영 목사(생명길), 부서기/김성국 목사(울산제일), 회계/한한식 장로(울산제일), 부회계/김정섭 장로(울산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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