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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삼천포교회에서 제8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임광호 목사(삼천포교회)를 선출하고 주요 회무를 진행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04명 중 84명이 출석해 개회되었으며 임원회 보고 등 각종 보고들은 서면으로 받아 신속히 처리하고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임원선거는 지방회장 임광호 목사 등 임원후보 7명 전원이 단일 입후보하여 헌법에 따라 투표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이어 각부 조직 및 사업 결의, 예산안 협찬, 총회대의원 선출 등의 회무를 순조롭게 진행했다. 

경남서지방은 통상회의에서 30년을 맞이하는 지방회의 역사자료들을 수집하여 보관하고 역사자료집을 편찬하기 위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하는 안과 ‘교육원 설치’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임원회에서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난 회기까지 여전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각 부서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회기부터 적극적인 부서 활동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충분히 편성키로 했다.  

지방회장/임광호 목사(삼천포), 부회장/오홍환 목사(장평) 김중근 장로(내서제일), 서기/박영진 목사(마산열린), 부서기/이승배 목사(신흥), 회계/김종열 장로(충무중앙), 부회계/박현석 장로(충무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