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양희식 목사 선출

부산서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대연교회에서 제52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제117년차 총회장 후보로 임석웅 목사(대연교회)를 추천했다. 또 지방회장에 양희식 목사(강남교회)를 선출하는 등 신 임원을 구성하고 청원 및 건의안 등 각종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24명 중 99명 출석으로 개회되었으며 감사와 회계보고를 제외하고 각종 보고를 서면으로 받아 신속히 회무를 진행했다. 

임원선거에서 지방회장 양희식 목사 등 7명 후보 전원이 단일 입후보하여 헌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제117년차 총회장 후보로 현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천했다. 부산서지방은 또 대연교회가 50주년 기념교회로 개척한 울산 더사랑교회(박용남 목사)의 소속지방회 변경 및 전출의 건을 승인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더사랑교회는 행정구역상 울산에 속해있으며 설립 3년이 지난 후 부산서지방에서 울산지방으로 편입키로 계획한 바 있다. 

지방회장/양희식 목사(강남), 부회장/이창훈 목사(동광) 최광덕 장로(대연), 서기/김은식 목사(감화), 부서기/최현호 목사(은혜), 회계/송군섭 장로(동광), 부회계/김현곤 장로(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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