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이동기 목사 선출

경북서지방회는 지난 2월 14일 김천북부교회에서 제7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새 지방회장에 이동기 목사(김천북부교회)를 선출하는 등 지방회 발전을 위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정기지방회는 대의원 111명 중 83명의 출석으로 개회돼 감사·회계보고를 제외하고 서면보고 등으로 신속하게 회무가 진행됐다. 임원선거는 지방회장 이동기 목사 등 단일 입후보한 7명 후보 전원 무투표 당선됐다.

경북서지방회는 코로나 거리두기 및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등 사회가 코로나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지방회 사업 및 지교회 목회 정상화에 주력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서지방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30% 감액했던 지방회비를 다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기로 했다. 전년대비 늘어난 예산은 임원회·감찰장 연석회의에서 논의하여 필요한 곳에 지출키로 했다. 경북서지방은 지방회비로 경상비 1억 원 이상은 1.65%, 1억 원 이하는 1.55%를 부과하고, 2,000만 원 이하는 면제다.

통상회의에서는 또 총회 환경주일 제정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으며 지방회 행정간소화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 강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지방회장/이동기 목사(김천북부), 부회장/김윤규 목사(동부), 부회장 김영태 장로(김천은혜), 서기/이성복 목사(점촌), 부서기 배중훈 목사(구성중앙), 회계 송태영 장로(김천서부), 부회계 김수일 장로(김천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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